[식당후기] 도쿄 해리포터스튜디오 버터맥주

버터맥주

 

도쿄에 있는 해리포터스튜디오 내부에 있는 버터맥주입니다. 저의 경우 성인이 되어 해리포터를 늦게 접했는데 해리포터스튜디오 도쿄는 정말 영화속 세상을 잘 구현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장료도 5만원 중반대고 관람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 여유롭게 관람하다보니 발바닥이 매우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중간 중간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기에 적절히 쉬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관람하다 식당이 나오는데 식당을 나오면 바로 버터맥주 파는 곳이 보입니다. 맥주뿐만 아니라 팝콘류도 팔고 있었지만 이미 식당에서 배부르게 먹은 뒤라 맥주만 시켰습니다.

일단 맥주를 마시고 컵을 씻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위에는 아주 달달한 버터맛이고 맥주는 뭔가 신맛?이 많이 나는 종류였습니다. 고소한 느낌은 덜하고 비교적 신맛이 많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버터와 함께 마시면 중화되어 딱 적절했던것 같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들러서 맥주한잔 하기 좋은 위치에 있기에 많이들 이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