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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중 카페를 여러곳을 갔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코메다 커피를 리뷰하고자 한다. 이 곳은 프렌차이즈 카페로 오사카 중심가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보이던 카페였다. 어디 지점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프렌차이즈 특성상 메뉴구성이나 맛차이가 크게 없을것 같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곳 저곳 걸을일이 많은데 확실한 맛과 질이 보장된 카페를 알아두면 유용한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프렌차이즈도 현지인도 많이 찾고 관광객들도 많아서 대기를 꽤나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대기를 탈 가능성이 적어질것이다.
메뉴는 토스트와 팥으로 구성된 메뉴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었다. 쓰지 않고 적당히 고소하며 약간의 산미가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단팥빵을 좋아하는데 이 곳 팥은 또다른 환상적인 맛이었다. 마치 팥에 설탕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느낌?! 엄청 달달구리하고 맛있다. 많이 걸어 지쳐있을때 먹으면 힘이 나는 메뉴랄까



다른 날에 와서 먹은 메뉴인데 크림케이크는 무난한 초코크림이 많은 케이크였고 아메리카노도 무난했다. 신기한건 저 스테인리스로 보이는 재질의 컵이었다. 차가운 음료를 담았는데도, 얼음이 녹는데도 밖에 서리가 끼지 않았다!! 물한방울 흐르지않아 신기했다는... 카페에서 저 컵도 팔고 있어 잠시 혹했지만 디자인이 무난해서 사지 않았다. 컵받침이 필요없는 기능성 컵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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