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주 식당&카페 후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후기] 제주 제주시 '유군초밥' 8월 제주여행 중 제주시내에 있큰 식당에 들러 저녁식사를 하고자하였다. 초밥을 좋아하는 배우자와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갔는데 그곳이 바로 유군초밥이다.다른 지역에 이름이 같은 식당이 있는데 체인은 아닌것 같았다우리는 바에서 먹었는데 바로 앞에 쉐프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손님이 시킨 메뉴들도 모두 볼 수 있어 뜻밖의 개이득이었다.초밥은 역시나 입에서 살살 녹고 고급졌다백짬뽕과 크림짬뽕도 과하지않고 아주 밸런스가 좋은 느낌의 맛이었다. 가성비가 아주 좋은 집이라 생각이든다. 다음에 가면 여러초밥을 시켜놓고 국물요리 하나만 시켜서 먹고싶을 정도다. 그정도로 초밥의 퀄리티가 좋았던 곳이었다.주소: 제주 제주시 서광로32길 19 2층 [카페후기] 제주 서귀포시 '오놀' 이번 8월 제주 여행에 들렀던 카페이다. 제주에 오니 애플망고를 판다는 문구를 많이 보았다. 평소에 망고를 좋아해서 혹했으나 가격이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애플망고빙수를 주로 하는 카페들이 꽤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간 카페다 애플망고 빙수를 시켰다. 3만5천원으로 기억한다 얇게 슬라이스된 망고라 아쉽긴 했다. 워낙 애플망고자체가 비싸니.. 만원을 추가하면 1줄을 더 깔아준다하였다. 배가 부른상태여서 기본을 시켰다 일단 얼음이 우유다! 그것도 아주 맛있는 우유맛이다!!! 적당한 달달함과 질리지않는 고급진 우유맛이다. 설명을 읽어보니 유기농에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적혀있었다! 가격은 아무래도 비싸지만 맛과 품질, 풍경, 카페분위기는 좋았던 곳! 나중에 시간되면 우유종류의 메뉴.. [카페후기] 제주 구좌읍 코리코카페2 8월 제주 여행 중 날씨가 매우 무더워 분위가 있으면서도 다양한 것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기로 하여 다시 재방문한 코리코카페이다. 지브리 음악과 어울러진 여유로운 공간이 특징이고 사람이 많았지만 부지가 워낙 넓어 여유로움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곳이다. 아주 모양이 예뻐서 구매했던 케이크! 저 레몬모양을 어떻게 만들었나 봤더니 겉이 레몬초콜렛?으로 코팅한것이었다. 내부는 레몬생크림? 맛이 났다. 우도땅콩크림케이크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었던! 크림브륄레 가격이 꽤나 비쌌지만 맛은 맛있었다! 달달하면서도 빵은 부드러워 간편한 한끼로 적당한것 같다 이 코리코카페는 매장이 넓고 기념품샾도 작게 있어서 오래머물기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음식과 음료가 다양해서 고르는 맛도 다양했다. 다만 가격은.. [식당후기]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올드캡' 이번 여행에서는 신화월드에 묵었는데 내부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햄버거가 땡기고 리뷰도 좋은 집이 있어 테이크아웃을 시켜먹기로 했다 안덕면 길가에 있었는데 뭔가 미국서부느낌나는 인테리어였다, 테이크아웃을 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와우~ 일단 번이 굉장히 부드러워 놀랐고 속재료도 퀄리티가 아주 좋았다. 맛도 일품~ 한우버거도 더블치즈베이컨버거도 둘다 매우 맛있다는 결론~ 그리고 피쉬앤칩스 튀김은 아주 얇고 생선이 적절한 간이 되어서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었다 괜히들 리뷰에서 피쉬를 칭찬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근처에 가게 되면 또 찾고 싶은 그런 맛이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58 [식당후기]제주 제주시 '올바른면옥 제주본점' 이번 8월여행의 마지막날 들른 식당은 제주시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 곳은 주차장도 아주 넓고 쾌적한 실내라서 식사하는데 시원함이 유지되서 좋았던 곳입니다. 공항근처라 딱 제주에 왔을때나 여행마무리에 공항가기전 들리면 좋은 곳이에요 육전 큰 것을 주문했습니다. 양도 괜찮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만육천원인가로 기억하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드러우면서 튀김은 바삭해서 아주 조화로운 맛! 냉면을 시키실거면 육전을 별도로 추가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육전비빔냉면은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가격은 만원으로 육전이 조금 올라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육전의 맛을 느끼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이 냉면을 시킬때 별도로 육전을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육전이 정말 맛났었거든요.. [식당후기]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취향의 섬' 제주여행 중 한적한 곳 가정집 같은 곳에사 조용한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것을 좋아하여 이번 여행에도 들른곳이다. 이번에도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것 같았다. 여유롭게 기다리며 인테리어를 구경했다. 인테리어가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멋들어져 기억에 남는 곳이다. 저번과 같은 메뉴를 선택했다. 김치볶음밥에 오므라이스가 올라간 메뉴는 김치가 아주 맛있는 김치같다. 감칠맛이 좋고 양파도 많아서 달달구리하여 매력을 더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계란의 촉촉함도 이 메뉴의 매력이다. 이 메뉴는 흑임자파스인데 고소한 흑임자와 후추의 조화가 어우러진 메뉴다. 느끼하지않고 진한 소스가 매력적이었다 이 곳은 양도 무난하고 맛있고 조용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주소: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98번길 7 [식당후기]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통갈치 본점' 2024년 8월 제주도여행 중에 제주스러운 음식을 먹고파 오게된 곳이다. 갈치구이집은 많지만 이 집은 리뷰도 많고 평점도 높은 편이며 후기들을 보면 긍정적인 평이 많아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느 스페셜세트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2인에 10만원 이었다. 메뉴 구성을 보니 갈치구이, 갈치조림, 간장게장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었다. 조림이나 구이가 하나가 없다면 2만원 정도 더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모두 맛보고 싶어 스페셜세트를 과감히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비싼값을 하는 구성과 맛이었다고 평할 수 있겠다 갈치구이의 갈치는 컸으며 손질까지 완벽하게 되어서 먹기가 수월했고 아주 부드러뤘고 간도 적당했다. 갈치조림도 살짝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조화를 이뤘고 감자와 무우가 적.. [카페후기] 제주 구좌읍 코리코카페 지브리의 감성을 좋아하는데 그 중 마녀배달부 키키 모티브의 카페가 제주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보았다. 넓은 부지에 주차장도 충분하고 깔끔한 외관이 특징적이었다. 평일 금요일 낮에 갔었는데 널널했다. 감성돋는 인테리어들이 시선을 끌었다. 아마 실제 에니메이션에 나온 장면이 아닐까 싶다. 진짜같아서 가까이서 몇번을 봐보었다는.. 메뉴를 시켜보았다 시킨메뉴는 세트(아메리카노에 미트파이, 샐러드)와 우도땅콩크림케이크와 딸기쥬스 추가우도땅콩크림을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알만한 아주 달달구리하고 진한 맛! 느끼한걸 잘 못먹는다면 금방 질릴 수 있는 맛이다.이거 키키 애니메이션이 나온 메뉴같아서 주문해보았다 가격대가 비싸서 망설였으나 결과적으론 퀄리티와 맛 모두 좋았다. 빵은 패스츄리느낌에 부드러운 느낌이고 안에는.. [식당후기]제주 서귀포시 식당 '로빙화' 스파게티큰 치즈의 풍미가 아주 풍부했으며 치즈도 많고 양도 적절했다. 여러맛을 좋아하는 나는 반반피자를 주문했다. 시그니쳐메뉴라서 로빙화피자와 무난한 것의 대명사 마르게리따를 주문했다. 테이크아웃을 해가서 먹었으며 결과적으로 피자도 아주 맛났다. 특히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파인애들이 피자와 잘 어울린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양도 괜찮고 토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그리고 도우가 얇아 마지막 꼬다리 부분도 아주 맛났다. 맛을 표현하자면 아주 진한 토마토소스와 단짠한 소스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매장도 언덕배기에 있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길가에 주차가 가능해서 가서 먹는것도 추천하고 싶다 로빙화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3 [카페후기] 제주 애월읍 `노을리` 오늘은 작년 12월 말즈음 제주도 여행중 좋았던 곳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관광지화가 잘되어있는 애월읍에 위치한 `노을리`카페입니다. 브런치카페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가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거의 식당도 되고 대형 카페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노을리`라는 이름에 맞게 해안도로와 바다가 한 눈에 바라보는 뷰맛집 좌석이 빈백쇼파로 나란히 구성되어있고 또 절반정도는 식물원처럼 식물이 가득가득한 이색적인 곳이었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밀집되어있는 지역과는 조금 벗어나서 해안도로 중간에 정류장처럼 있어서 북적대지 않아 좋았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통한치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크림의 꾸덕함과 한치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습니다. 가격이 쎄긴했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좋았다고 생각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