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중순 프랑스 파리로 이동 중 스트라스부르에 숙소를 잡고 하루는 콜마르를 다녀왔다. 30분정도 밖에 안걸리고 기차의 배차도 1시간에 3~4대가 있어 이동하기 수월했다. 기차시간은 오미오 어플을 활용해서 미리 알아보고 예약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영어가 있긴했는데 사진은 없어서 메뉴를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 ㄷㄷ 그래도 도전하는 의미로 주문을 해보았다
아무것도 없는데 빵이 참 부드럽고 맛있었다.
짝궁이 주문한 실패가 없는 메뉴! 다양한 과일을 한 번에 밋볼 수 있어서 좋았다..팬케이크도 무난했다. 찍어먹는 시럽과 누텔라가 있어 달달하니 좋았다.
자칫하면 비릴 수 있는 생선살 요리라 걱정되었지만... 오 안비리고 부드러우니 맛있었다. 소스가 노래서 설마 머스타드가 왕창 들어간건 아닌가 불안했으나! 그렇진 않았다. 머스타드맛은 아주 연하고 크리미하면서도 뭔가 살짝 깊은 맛이 나는 그런 소스! 야채와 고기와 소스를 한꺼번에 먹으면 더 맛있다!
잘은 모르지만 프랑스내에서도 알자스지방에 속하는 콜마르는 다른 프랑스지역과는 다른 느낌인것 같다. 이 식당에는 알자스 커피가 있어서 주문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알콜이 있다고 괜찮냐고 친절히 물어봐주었다. 얼마나 도수가 세겠어 하며 주문하였으나
와우! 알콜맛 진한 와인맛이 엄천 강력했다! 커피보다는 와인이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다.
유럽에서는 커피는 실패가 없는것 같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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