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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오스트리아 여행 후기

[맛집후기]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Zum Bader Gastwirt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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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여행 중 찾아간 곳이다. 할슈타트는 마을 자체가 작아서 2시간 정도면 어느정도 다 훑어볼 수 있는듯 하다.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거나 하이킹할 것이 라니라면 2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그 중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식당이다.

입구

구글평이 4점 이상이기에 무난하리라 여기고 방문!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금방 자리가 만석이 되었다.

단호박들어간 스프

스프를 주문했다. 단호박이 듬뿍들어간 짭잘한 스프이다. 뜨거울때 먹어야 아주 맛있다. 식으니 맛이 덜했다. 미리 드시길!

굴라쉬

굴라쉬는 몇군데서 먹어보니 장조림 고기와 같은 식감이 대부분인것 같다. 이곳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래도 더 스테이크 고기같았다. 장조림같기도 스테이크 고기 같기도 한 중간 정도의 식감이었다. 이건 적당히 간간하니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스파게티

이 스파게티는 무난할것이라 생각했으나 원래 향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탄맛? 같은 맛이 났다. 이것만 이러한 향이 나는가 했는데 옆테이블도 이 메뉴를 시켜서 냄새가 넘어왔는데 같았다. 이게 소스인지 야채의 향인지 진짜 탄건지는 모르겠지만 탄 향(?)이 강하게 나서 다른 무난한 것을 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이 집은 송어?요리로 유명한듯 하다. 외관 사진에도 할슈타트 앞 호수에서 물고기 잡는 사진이 있는 것을 보아 이 지역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물고기를 쓰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주소: Badergraben und, Wolfengasse 57,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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