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후기] 일본 오사카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모토무라는 규카츠로 유명한 체인맛집이다. 일본에 가면 규카츠를 꼭 먹어보고싶었는데 짝꿍의 계획력과 실행력 덕분에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모토무라는 체인이라 분점도 많아서 오사카에 와서 구글 검색해서 가장 덜 붐빈다고 뜨는 곳으로 가면 좋다. 우리의 경우 덜 붐빈다고 한 지하1층 분점으로 갔는데 앞에 웨이팅이 약 7팀정도? 있었던것 같다. 20분정도 기다리다가 입구에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한국인 팀도 많이 있는것을 보고 한국에서도 유명한가보다 싶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

지하1층 입구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고기연기로 자욱했다! 고기를 바로바로 구워먹다보니 연기가 많았다. 그래도 금방 환기가 되는지 연기는 금방 사라졌다. 그리고 이곳은 미리 주문을 받아서 자리에 앉고 5분만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규카츠2장 한상차림!

추천이 1장반이었는데 나는 부족할것 같아 2장으로!
아주 만족스런 선택이었던게 고기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 ㅎㅎ 소스도 사진과 같이 다양하게 나와서 다 찍어먹어보았다. 인절미, 명란같은 것도 있어서 다양하게 찍어먹어보고 본인 취향에 맞게 찍어먹으면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양배추가 아주 얇게 썰어져서 좋았고 그에 뿌려먹는 소스통이 있었는데 양파맛이 나는 아주 맛있는 소스여서 듬뿍 뿌려먹었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5천원 했던것 같은데 가격은 다소 비싸다 볼 수 있지만 양과 질 모두 만족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