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우동 추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후기] 일본 오사카 난바역 부근 `키타타케 우동` 간판이 없어서 길치인 나에겐 절대 찾을 수 없는 곳이다. 안목 좋은 짝꿍의 능력으로 잘 찾아오게 되었다. 식사때에 갔는데 4테이블정도만 차있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새우가 엄청 바삭하면서도 촉촉하다. 새우도 겉바속촉이 가능하다싶었다.무난한 것을 선호했던 나는 소고기 올라간 메뉴를 골랐다. 음 짭조름한 소고기가 아주 무난하니 맛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우동과의 차이는 확실히 `면`이었던것 같다. 면이 정말 탱글탱글하고 맛도 무언가 달랐다. 면의 양도 아주 많은 편이라서 넉넉했고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국물은 조금 짰다. 아마도 우리나라는 국물을 다 먹는 편이지만 일본은 적셔 먹는거라 국물의 간이 다소 짰던것 같다. 면에 적셔먹으면 간히 딱 맞고 아주 맛있다. 짠맛을 좋아하는 나는 국물만 떠먹는데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