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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후기]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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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중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유니버셜스튜디오겠다. 처음엔 가격만 듣고 기겁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와우... 진짜 제대로 구현해냈구나, 돈 쓸만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구성을 많이 신경쓴 느낌이다.

닌텐도월드

닌텐도월드는 아무나 들어갈 순 없다. 운좋게도 중간에 트라이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슈퍼마리오를 좋아하거나 어릴적 게임을 했던 사람이라면 눈이 동그라질수밖에 없는 구역이다.

해리포터테마존
호그와트성

해리포터존 또한 구현이 대단하다.. 실제 성 크기처럼 구현해냈고 안에서 놀이기구도 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작은 팁이라면 인기가 많은 2시간정도 걸리는 놀이기구는 폐장 시간 한 시간 전인 저녁시간에 타는 것도 좋을듯 하다.

해리포터 급행열차

중간 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주 좋다. 그리고 호그와트성은 생각보다 사진찍을 곳들이 많아 사람들 안나오게 찍을 수 있다.

죠스 놀이기구 근처
코난 숍 중 범인 인형

코난도 관련 어트랙션이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 포기했다. 숍을 구경왔는데 범인 실루엣 인형이 있어 웃겼다

씽 뮤지컬 어트랙션 입구 중

씽1.2 둘다 봤는데 어트랙션이 있어 좋았다. 실제 호흡하는 뮤지컬이었고 주인공들을 구현을 잘했고 라이므무대도 있어 노래를 좋아한다면 씽 어트랙션 추천

유니버설 입구 전경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어트랙션 두세개만 타더라도 즐거웠던 경험이 될 곳이라 여겨진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니버셜이니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음식 또한 잘 맞았고 응대도 친절했으며 물가도 크게 비싸다 여기지 않아져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다음에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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