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후기] 제주 구좌읍 코리코카페2

8월 제주 여행 중 날씨가 매우 무더워 분위가 있으면서도 다양한 것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기로 하여 다시 재방문한 코리코카페이다. 지브리 음악과 어울러진 여유로운 공간이 특징이고 사람이 많았지만 부지가 워낙 넓어 여유로움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곳이다.

레몬미니케이크

 

아주 모양이 예뻐서 구매했던 케이크! 저 레몬모양을 어떻게 만들었나 봤더니 겉이 레몬초콜렛?으로 코팅한것이었다. 내부는 레몬생크림? 맛이 났다.  우도땅콩크림케이크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었던!

 

크림브륄레

크림브륄레 가격이 꽤나 비쌌지만 맛은 맛있었다! 달달하면서도 빵은 부드러워 간편한 한끼로 적당한것 같다

 

 

이 코리코카페는 매장이 넓고 기념품샾도 작게 있어서 오래머물기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음식과 음료가 다양해서 고르는 맛도 다양했다. 다만 가격은 당연히? 비싸서 아쉽긴 했다. 마녀배달부키키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돈이 아깝지 않은 곳일 것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딱 정석인 맛? 맛있었고 카페라떼가 더 맛있었다. 메론소다는 우리가 많이 생각하는 그런 맛이었다. 

 

주변에 가게들이 모두 커서 와서 돌아다닐만 하다. 파리바게뜨, 카페, 대형스타벅스, 고깃집 등 다양하게 있어서 하루 정도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