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오스트리아 여행 후기

[맛집후기]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식당 'SHILLA'

테이스터꿀배 2025. 2. 28. 10:02
반응형

오스트리아 여행 중 슈니첼을 많이 먹다보니 한식이 매우 땡겨 찾은 곳이다. 위치도 국립오페라극장이나 슈테판대성당 등 비엔나 관광지 근처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한국말로 바로 인사를 해주시는! 타국에서 한국인을 만나니 괜시리 반갑고 편안해지는 느낌!

메뉴판

 

한식메뉴가 아주 많다! 구글평이 좋아 찾아왔지만 한식을 흉내만 내는 느낌이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으나 음식이 나옴과 동시에 그 걱정은 사라졌다

제육볶음

이 곳 제육은 단맛이 주된 맛이었다. 매운맛은 덜하고 아주 맛있고 신선한 야채들도 듬뿍 들어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한국에서 먹은 제육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철판에 나와서 천천히 식어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김치삼겹살두부

두부김치도 맛있는 신맛과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두부김치였다! 고기도 부드럽고 실패없는 메뉴라 본다! 밥도둑 메뉴!

한상

번외로 닭강정을 에피타이저로 시켰는데 와우 아주 겉바속촉의 정석! 야채와 함께 먹으니 조화로운 맛에 엄지척!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주소: Bösendorferstraße 3, 1010 Wien, 오스트리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