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일본 여행 후기

[맛집후기]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홋쿄쿠세이 본점` 오므라이스 맛집 추천

테이스터꿀배 2025. 1. 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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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와서 일본음식을 많이 접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 `오므라이스`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대중화되어 있는 메뉴인만큼 일본에서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 중 오사카 번화가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있는 조용한 골목에 있는 이 곳을 가게 되었다. 갔을때 웨이팅이 조금은 있었지만 20분정도?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외관

입구에 들어가면 웨이팅할 수 있는 기계가 있고 등록하고 기다리면 된다. 시간이 되어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신발장안에 두고 열쇠를 뽑아서 가지고 가면된다. 다 먹고 나서는 열쇠로 신발장 문을 열고 신발을 찾아가면 되겠다. 아주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듯이 이러한 것들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내부 사진도보면 아주 옛스러운 느낌이다.

내부사진

 

굴이 들어간 오므라이스

메뉴판으로 보니 아마 시즌메뉴인것 같다. `굴`이 들어간 오므라이스였다. 굴이 통으로 10개이상은 들어있었다. 식감과 바다맛이 조화롭게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다만 소스는 간장베이스라서 짜지 않아 좋았다. 다만 계속 먹으면 아쉽기도 하고 사이즈업을 해서 양이 딱 맞았다. 일반 성인 남성이 간다면  사이즈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맛자체는 아주 맛있었다

 

게살이 들어간 오므라이스

 

계란이 어~엄청 부드럽다. 간장베이스였는데 간이 딱 좋다. 다만 곁들여먹을 밑반찬을 시키지 않아서 계속 같은 것만 먹으니 조금은 심심해서 아쉬운느낌?! 그리고 사이즈업을 해서 양이 딱 맞았다. 이것 또한 아마 사이즈업을 안했다면 배가 덜 찼을듯 하다 다. 그리고 게살이 있긴한데 아쉽게도 게는 비싼 재료이기에 아주 막 많이 들어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퀄리티면에서 만족스러운 한끼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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